틸드(~) 연산자 만약 캐럿(^) 연산자를 사용해서 main 브랜치의 5단계 위의 부모를 참조하고 싶다면 main^^^^^ 이렇게 해야 한다. 만약 5개라면 괜찮지만 100개라면? 500개라면? 하나씩 ^을 붙여주기엔 너무 힘들다. 이럴 경우에 틸드(~)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는데, 틸드(~) 연산자는 올라가고 싶은 부모의 개수를 뒤에 붙여주면 된다. 또한 git은 branch 명령어에 -f 옵션을 이용해서 HEAD 뿐만이 아니라 브랜치도 특정 커밋으로 옮길 수 있다. 이때 상대 참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틸드(~) 연산자를 사용해 보자. 브랜치의 위치를 특정 커밋으로 옮기기 $git branch -f main HEAD~3 위의 명령어를 사용하면 main 브랜치의 위치를 HEAD의 3개 부모 전인 커밋 ..
커밋을 체크아웃하려고 하면 커밋의 값을 알아야 하는데 커밋의 값은 너무 길고 외우기 힘들다. 그럴땐 해시가 커밋의 고유한 값임을 보여주는 만큼만 명시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해시값이 fed2da64c0efc5293610bdd892f82a58e8cbc5d8이고 fed2~에 해당하는 다른 커밋 해시값이 없다면 fed2만 입력해도 된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도 어디까지 고유한지 아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커밋의 해시값을 사용하여 커밋하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git에는 상대 참조(Relative Ref)를 사용할 수 있다! 상대 참조는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지점(브랜치라던가 HEAD라던가)에서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상대 참조를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한번에 한 커밋 위로 움직이는 ^ 한번에 여러 커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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